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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물 넘쳐 흘르던 유부녀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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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2:29 조회 3,58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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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물 넘쳐 흘르던 유부녀-1

오늘은 좀 다른 문체로 써보겠소. 맨날 같은 스타일, 니다체로 쓰려니 질리는구려.
오늘은 근래에 유행하는 하오체로 써보겠소이다.
독자 여러분께서 새로운 문체에 적응하느라 귀차니즘이 발생할지 모르나 본인을 너무
압박하지 마옵시고, 널리 이해 바라오.
그럼 대략 시작해 보겠소.

=== ** ===


그녀를 처음 만난 건 8년 전이오.
대학로에서 열린 어느 행사장에 갔다가.. 같은 업계 사람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게 되었소.

그녀는 나보다 한 살 아래이고 활달한 성격에다 늘 웃고.. 몸매는 약간 통통한 편인데
얼굴은 탤런트 이나영과 많이 닮았다오. 좀 더 섹기가 있어 보이오.
특히 입술을 탁 보고 있으면 키스하고 싶은.. 섹시한 뉘앙스가 확 풍기오. 옷도 아주 품
위있게 자기 스타일에 꼭 맞게 잘 맞춰 입는 그런 센스도 있는 여자요. 본인은 멋낼 줄
모르는 여자는 사뭇 밥맛이라오.

그녀와 첫 대면이 있고 몇 달이 지나.. 나에게 전화가 왔소. 만나고 싶다고...
그래서 업무상 몇차례 내 사무실에서 차 마시고 주점부리를 좀 하며 업계 돌아가는 꼬
락서니며 농담 따먹기며 담소를 나누었소. 금방 가까워지더이다.

처음엔 업계 사람이라 여자로 보질 않고 별 부담없이 대했는데 자꾸 만나니까 그 사람
참 매력이 있었소.
섹시하고.. 서서히 여인으로 느껴지고 내 신체가 불끈하고 무언가 솟구치더구려.

하지만 나도, 그녀도 결혼한 상태이니 불륜 뭐 그런 건 상상하질 못했소.
그녀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몰랐던 처음 몇 번만 그냥 막연하게 여인의 향기를 다소 느
끼는 정도였다고 할까...
그때는 그래도 본인이 좀 순진했던 것 같소.. 허허...

아~ 그런데 어쩌다 업계에서 만나면.. 나만 보면 그렇게 반가워하고 참 붙임성있게 따뜻
하게 해주고 말투도 아주 다정다감하게 그렇게 마음을 훈훈하게끔 할 수가 없더이다.
사실 내 마누라는 좀 그렇게 여우짓을 못하고 말도 따뜻하게 못하는 타입이오.

해서 갈수록 그 여자에게 관심이 가고 정이 가고 쏠리더구랴.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자주 만나게 되고 자연히 밥도 같이 먹구 차도 태워 주구 그에 따
라서 드라이브도 나가게 되구... 드라이브 갔다가 그림 전시회도 보게 되구...

한번은 점심 같이 먹고 바람 쏘이러 가자고 마음이 통해.. 경기도 외곽의 한 갤러리에
같이 구경을 갔더랬소.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전시장에는 우리 둘밖에 없었소.
이 그림 저 그림을 둘러 보는데 문득 전시장 구석에서 키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서.. 아~ 이 사람이 내 와이프면 참 좋았겠다 싶었소. 미모도 미모지만 성격이 참 좋은
사람이기에...

그리고 지금은 내가 초인적인 인내와 끈기로 개조를 해놔서 안그렇지만 그 당시 내 마
누라 밥도 잘 안해주어 생전 잘 먹지도 않던 라면이 주식이다시피 했는데, 그녀는 음식
도 맛있게 잘하고 잘 챙겨 주는 한국 여자의 기품이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었기에...
내 마누라 시부모 모시기 싫어하는 차원을 넘어 모시지도 않으면서 졸라 싸가지 없이
우리 부모 형제한테 막 대하는데 그녀는 시부모 웃으며 모시고 누구한테든 따뜻하게 대하
였기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들더구랴...

사실 난 그 당시 마누라가 성질이 좀 괴팍해서 결혼 생활에 많이 지쳐 있었다오. 한 10
년쯤 그런 마누라랑 사니까 이제 인내심의 고갈 상태가 오더구랴. 헉~
본인이 얼마전에 여기 소라가이드에 올린 야설 가운데 쌍쌍파티, 아내를 위한 섹스 이벤
트 같은 건 그간 마누라랑 이혼하지 않고 한번 열심히 살아보려구 노력한 본인의 흔적
들이오. 흐.. 내가 애만 없었서두 그런 노력.. 귀차니즘 때문에 하질 않소만...

암튼! 그 전시장에서 그녀와 키스는 커녕 손목 한번 안만지고 그냥 구경만 하고 서울로
돌아왔는데.. 그날 웬지 내가 몇 년 동안, 무뚝뚝하고 화 잘내는 마누라 만나 참 너무 불
쌍하게 신혼을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처음 들었소.
난 못느끼고 있었는데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그런 사실을 느끼게 되자 참 우울
해 지더구랴.
지금은 그래도 마누라가 많이 다듬어지고 다소 순해졌고 또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그런대루 지내오만.. 지금도 그 놈의 울긋불긋한 성질은 예전만 못하나 아직은 건재하오.

하여간! 엉거주춤 그렇게 그녀와 불륜 아닌 건전한 업계 사람 관계로 뜨문 뜨문 2년 정
도.. 어쩌다가 만나게 되면 참 반가운 사람으로 기냥 지냈다오.

그러다가 1997년 화창한 봄 어느날 대낮.. 마음도 울적하고 그러길래 그녀한테 강화로
드라이브 가서 회나 좀 먹고 오자고 하였소. 어느 정도 친한 상태였기에...
그랬더니 아주 좋다구 그러더구랴. 놀러 다니는 거 무지하게 좋아하는 여인네라오.

그래서 강남역 부근에서 만나 가지고 옆에 태우고 떠났소. 날씨 죽이더구려.
하지만 마음은 좀 무거웠소. 본인 깨름직한 걸 싫어하는 터라.
어쨌든 기왕 가는 거 기분 좋게 농담해 가며 달렸소.

그녀가 그러더구려. 어우~ 아무개씨 말 참 재밌게 잘하네요.. 근데 왜 평소에 사무실에서
만나면 그렇게 사무적으로 모범생같이 말하냐구 그러더구랴. 그건 뭐 직업상이라고 허
고...

본래 길눈이 좀 어두운지라.. 마누라랑 예전에 간 적이 있는 곳이거늘 거참 생소하더구
랴. 마누라 천성적으로 툭하면 성질 내는 타이밍을 원천봉쇄하려고 신혼 때 매주 몇 번
씩 이곳 저곳 안다녀 본 데 없이 드라이브를 다녔었소. 흑~
암튼 그렇게 좀 헤매다가 강화에 도착을 하였소. 운전을 오래해서 피곤하여 경치 잠깐
구경하며 산책 좀 하다가 회집 한곳 골라 들어갔소.

와리바시로 사시미 집어 와사비 찍고 다마네기, 오뎅도 곁들여 맛있게 씹어드세요 등등..
농담을 곁들여 가며 식사를 하였소.
나는 운전 땜에 술은 못하구 그녀는 본래 술고래인지라.. 가볍게 낮술로 쇠주를 한병 마
시고 나왔소.

헌데 고추와 마늘이 사람의 성욕을 증진시키는 음식이라 그런지 회집에서 그 후끈 달아
오르게 하는 야채들을 몇 점씩 먹은 우리 둘은 회집을 나오면서부터 불륜의 싹이 트기
시작하였소.

쇠주를 한병 잡순 그녀 회집을 나오는데 곧바로 아무개씨에서 오빠로 호칭이 바뀌더구
랴. 그러면서 내 오른팔에 그녀 왼팔을 꽂으며 왼쪽 가슴을 내 오른팔꿈치 언저리에 꽉
밀착시키더구랴.

허우~ 당황하였소. 순간 자지가 발딱 스더구랴.
약간 통통한 체형이라 그런지 아주 풍만한 가슴이 옆에서 출렁거리며 살에 닿는데 까무
라치겠더구려. 다리가 다 후달리더구랴.
나도 덩달아 확 자빠링을 시도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타이밍이 좀 위험스러워서리 난 기
냥 별 일 아닌 것처럼 태연하게 차 있는 곳으로 걸었소. 그녀의 문대는 손과 가슴은 뿌
리치지 않구서..

그리고 차 막하기 전에 얼른 서울 가자며 출발하였소.
아~ 그런데 가는 내내 옆자리에 앉아 취기를 보이며 손 좀 잡고 가자는 둥, 막판엔 뽀뽀
를 하고 싶다는 둥 엄청 노골적인 말과 행동 보이더구랴.
난 좋으면서도 겁이 많은지라 그냥 살살 달래며 서울로 향하였소.

가는 동안 온갖 좃꼴림을 억누르며 탐욕의 솟구침을 쫓아가며 겨우 그녀 집 근처까지
다달았소.
이제 헤어지려 하니 그녀 졸라 안놔주더구랴. 솔직히 성적 흥분이 되면서도 좀 겁나더구
려. 결국 대학로 번화한 곳에 잠깐 차를 세우고 얘기를 나누다가 쏠림을 참지 못하고 그
녀와 키스를 하였소.

허이구~ 키스 하는데 좃이 아주 겅중거리고 춤을 추더구랴. 그 입술맛은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여인들 가운데 아마 가장 으뜸이었던 것 같소.
증말 초인적으로 참고 다시 설득 끝에 그녀 아파트 주차장으로 갔소. 허나 도착해서도
또 길고 긴 키스를 나누었소.

그러고 헤어지려는데 그녀 왈... 오빠 우리 섹스 하자 그러더구랴. 결혼 후 창녀랑은 몇
번 경험이 있었으나 우와.. 본격 외도는 처음인지라 순간 조홀라 겁나더구랴.
마누라는 밉지만 애를 애비없는 애로 만들 순 없다는 생각이 가장 강열하게 떠오르더구
랴.

해서 가진 쇼하구 다음에 하자, 처음부터 이렇게 갈 때까지 가면 나중에 재미없다 등등..
증말 수도승같은 참을성과 초인적인 말빨로서 기냥 헤어졌소. 참자고 말하면서도 졸라
아까웠다는~

그때 막 얘기 중인데 어뜬 개쉐리가 내 차 맨뒤 옆구리를 들이박고 머뭇거리다가 그냥
내빼더구랴. 순간 뚜껑 열려서 쫓아가려다가 아~ 나 지금 이거 들키면 안되지 하구 그냥
놔두었다는~

암튼 그렇게 숨가쁘게 하루가 지나가고 그 다음날 전화를 걸어.. 잘 드갔냐, 속 괘안냐,
어제 키스 좋았다, 미안하다 나도 섹스를 하고 싶었으나 등등의 멘트를 날려 주었다오.
그랬드니 그녀 좋아하면서.. 그렇게 전화 안했으면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려고 했다나~
헉~

그후 몇 번 만나 키스, 애무, 빨기를 반복하다가.. 참고 참다가 어느날 둘 다 만취가 된
상태에서 내가 여관 가자 그랬소.
좋다고 그러더구랴. 대학로 어느 여관이었는데 그녀는 내 뒤에 멋적게 서있고 내가 방
달라고 했더니 카운터의 어떤 총각 피식 웃더니 열쇠 하나 주더구랴 좃도.

방에 들어가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움직였소. 혹시 몰래 카메라 없나 사방을 두리번거
리며.. 먼저 씻으라고 하니 자긴 늘 아침 저녁으로 씻는다며 괜찮다고 나만 씻고 나오라
고 하더구랴.

그래서 좃과 똥구멍을 중심으로 빡빡 닦고 나머지 대강 씻고 이빨에 낀 고추가루 떼고
팬티만 입고 나왔소.
그녀.. 침대 위에 뒤돌아 기냥 가만히 앉았드구랴.
혹시 몰래 카메라 찍힐까봐 일단 불을 껐소. 그리고 하나씩 옷을 벗기고 키스, 발가락,
다리, 가슴, 엉덩이, 똥구멍... 순서대로 나의 정석 코스를 밟으며 한 10분 넘게 졸라
핥고 있는데...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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