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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는 그렇게 마른 편은 아니었고 160에 50정도다 하체는 약간 육덕지고 가슴이 좀 있어보였다 키스가 쉽게 뚤리고 나니까 후배의 몸을 너무 만지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이 같이 술을 한 잔하게 되었다 기숙사 들어가야 했는데 얘가 좀 아쉬웠나봐.. 편의점에서 과자랑 술 더 사서 과방에서 마시자더라 과방 가니까 다행히 아무도 없고 문은 들어갈 때 슬쩍 잠궜다 혹시 몰라서.. 술 좀 마시니 피곤하다며 소파에 앉더라 불을 끄고 옆에 앉아서 폭풍키스 시전했다 여기 핥고 저기 핥고 하다가 자연스레 배를 스담스담~~ 전략적 요충지라는 배…
23년동안 여친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 애가 좋고 사랑스럽다 보다는 여친이 생겼다는 그 사실이 너무 기쁘더라. 나도 남들처럼 연애를 하는구나 같은 느낌 또 난 남자가 이렇게 발기를 많이 하는줄도 몰랐어 물론 집에서 혼자 야동보고 아침에 자고 일어날 때 잘 스는거야 알지 근데 그냥 같이 길 걸으면서 손만 잡았을 뿐인데도 스윽하면서 커지는 게... 이게 내 맘대로 절대 조종 안 되더라 그리고 어느 날 한 친구가 후배랑 같이 있는데 물어보더라.. 너넨 뽀뽀해봤냐고? '아직 한 번도 안 했는데ㅋ 겨우 손 잡은 게 다인데…
공익 훈련소 시절 2주정도 지나서어느정도 소대원들이랑 친해졌을 시기였다.자기전에 어쩌다보니 뜬금없이 각자 첫사랑 썰 풀게 되었는데명문대 약대 출신 대학원 준비중이었던 32살 형이 나지막하게.. ' 너무 집안 수준 차이가 나면 사랑 못하더라... ' 라고 이야기의 물꼬를 틀었다.32살 형의 첫사랑은 20살때였다고 한다.20살의 시절은 누구나 달콤하기에.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추억한다.32살 형이 20살 시절. 한창 대한민국에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하던 시절.대학친구들과 밤낮없이 피시방을 들락날락 하던 시절이었다.어김없이 학식 친구들과 함…
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난 남중 남고 나온 전형적인 모쏠아다테크 타는 남자고 키작남에 못생긴 남자야 사람들한테 주로 첫인상으로 듣는 말이 공부 잘하게 생겼다랑 착하게 생겼다.. 친구어머니들을 제외하고 일평생 잘생겼다는 말을 들어본적 없어 물론 앞으로도 들을일 없을거라 장담한다 우리과는 좀 특이하게 인원이 되게 적어. 한 학년당 20명 정도? 20명에서 남녀 비율은 보통 남자6명 여자13명 정도야 1:2 비율이지 근데 역시 여자저주가 걸려있어서 그런지 우리 학번은 반대더라 남자15명에 여자5명 ㅋㅋ 그리고 찐따답게 여자없는 …
2019년 2월 28일나의 공익 소집해제날.나는 어린 나이였기에 클럽이나 가야지 하며테이블 조판이나 보고있었을때쯤2년동안 연락없던 그 형에게 연락이 왔다.나 결혼한다. 훈련소에서 첫사랑썰 풀었던 그녀랑.집안차이를 극복하고 우연히 피시방에서 만났던 그 둘은결국 결혼을 한다니.2019년 5월서울의 한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이 열렸다.군생활을 함께 했던 1소대 4분대 뿐만 아니라1소대 대부분이 와주었고 ( 관심병사들은 못온건지 연락을 안한건지 )이미 제대를 했던 조교들도 축하를 해주러왔다. 심지어 중대장도 왔다.그 둘의 러브스토리는 아직…
2내가 가서 거실 조명을 갈아주겠다고 말한다.일요일 오전에 방문한다고 전해달라고 한다.처가에는 장모님과 처제만 있기 때문에조명을 바꾸거나 다른 궂은 일이 있으면그나마 가까이에 있는 내가 방문해서 손을 봐준다.마트에 들러 조명기구를 구입하여 처가에 향한다.벨을 누른다.처제가 문을 열어준다.처제는 회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일반적인 라운드티에 끝단이 무릎까지 연장된 옷이다.형식적인 인사를 나누고 바로 거실조명을 교체한다.뒷정리를 마치고 화장실에 들어가 손을 씻으며 거울을 본다.오늘이 기회다.거울을 보며 스스로 다짐을 하며 화장실을 나선…
이제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쉽게 흔들리고 설레지는 나이가 아닐만큼어른이 되었던 둘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고는 알았으나예전만큼 못하다고 느꼈을때. 결국 둘은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그 둘은 서로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허전하지 않았다.그간의 연애가 서로가 서로를 맞춰주고 힘들었던 탓이었을까?그 후로 또 몇년이 흘러그녀는 29살 형은 27살이 되었다.그녀는 이미 회사 내에서 꽤 촉망받는 사원이었고형은 대학원에 진학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던 학생이었다.그러다 그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었다.그녀는 오롯이 일만 하느라 제대로된 휴식도 …
한 남자의 20살 인생동안 여자라곤 유치원때 손잡아본 미영이가 전부였던 소년이엄청난 미모의 2살 연상과 연애를? 20살이었던 형은 서툴지만서도 첫 연애라는 설레는 감정이꿈만 같았고 이게 정말 현실인걸까? 라고 생각할정도로믿기 힘들었다고 했다. 어린아이가 가지고 놀던 비눗방울처럼 톡하고 건드리면 터질것만 같은 한 순간의 달콤한 꿈은 아닐까걱정하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서로의 감정은 커져갔고깊은 사이가 될만큼 그들의 연애는 뜨거웠고 돈독했다.어느정도 사이가 깊어졌을때.누나쪽에서는 집에 초대를 했었다.형은 뭐 집에 초대한다니까 뭐 …
사실 그 누나는..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재벌의 딸이었고..집도 정말 으리으리 할 정도로 대저택에 가까웠기 때문이었다.사실 놀랄만도 했다.그동안 연애를 하면서 서로는 서로에게 충실하기만 했을뿐이지각자의 가정사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았었기 때문에이러한 광경을 보고 꽤 당황했을 수 있다.집에 초대되었던 형은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저녁을 맛있게 먹었고그녀는 형과의 사이를 좀 더 진지하게 생각했기 때문에부모님한테 인사를 드리고싶었다고 했고 그 둘은 그 후로 5년을 더 사귀었고그녀는 27살, 형은 25살이 되었다.이른 나이에 대기업에…
21살에 배달알바햇엇음그때 토토에 미쳐있었지배달알바구하고 출퇴근용으로 가게오토바이타고 다녓는데돈이너무 급햇음근데 좋은생각이 떠오른거임 시발번호판떼고 중고나라에 가게 오토바이올리고팔앗어시발 ㅋㅋ그리고 사장님한테 오토바이 누가 훔쳐갓다고 분실신고함걸려서 절도사기횡령으로 1년6개월갓다옴 덕분에 군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