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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딴섬의 비밀 -완전한 사육-박준기 45세도광식 45세김병호 45세김지은 16세"꺄악 삼촌~~~ 간지러워요~~"부끄러운듯 지은이는 자지러지게 놀라고 있었다. "히힛~~ 지은아 가만있어봐~~ 착하지 자자~~"사람좋은 얼굴로 광식은 지은이를 토닥토닥 달래고 있었지만 어린 지은이를 달래며 지은이를 품에 앉으며 야들야들한 지은이의 속살을 집요하게 만지고 있었다. 그의 얼굴은 뻘겋게 달아올라 있었고 몹시 흥분된 기색이 역력했다. 확실히 귀여운 소녀의 보들보들한 살의 느낌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하는 새로운 유…

  • 비록 사전에 봉덕신랑과 얘기도 있었고 스와핑인지 집단 섹스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하기로 하고 왔지만 반 정신나간 듯한 친구 봉덕의 알 수 없는 모습 그리고 생각지도 못 했던 또한 여자 메리의 출현은 분명 선애를 당황케했다. 선애는 이 황당한 분위기를 미쳐 정리하지 못 한 채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겉옷을 벗고 치마를 벗었다. 한 꺼풀 두 꺼풀 벗겨냈다. 개 자세 두 여자가 쳐다보는 앞에서 선애는 두 눈을 꼭 감았다. 선애는 이미 봉덕신랑과 할 짖을 다 했지만 지금 이 순간이 미칠듯이 수치스러웠다. 더군다나 남편이 보는 앞에서.…

  • 그녀는 절규했으나 소리는 입술을 타고 나오지 못 했다. 숙정도 현관 쪽을 바라보니 선애와 혁도였다."아아악!.. 이게 뭐야?"그녀가 선애 친구 봉덕이었다. 숙정은 혁도가 남편 친구이니 봉덕이가 누군지 알지 못 했다.봉덕은 얼이 빠져 몽롱한 상태로 서있다가 상황이 상황인지라 정신이 번쩍 들었다. 친구와 친구 남편이 갑자기 들이닥친 것이다. 숙정은 비록 지금은 잡혀왔지만 자기가 알몸으로 뭇남자 앞에서 이벤트나 벌이는 여자라는 것을 결국 알게 될 것이고, 알아서는 절대로 안 되는 사람인 혁도가 나타난 것이다. 혁도가 알…

  • 37.“너 몰래 오늘 새벽에만 몇 번을 했을 것 같아?”“글쎄.”“잠깐 있어봐. 휴게소 갔을 때 처음으로 한 번, 다음 휴게소 갔을 때 화장실에서 두 번. 뒷좌석에서 했던 손장난 같은 일들은 세지 않는다고 하면, 기절해 있을 때 질펀하게 따먹은 것까지 세 번 정도 되겠네. 아 지금 산 속에서 뒹굴고 있을 테니, 그것까지 합쳐서 네 번. 네 번이다.”창우가 하는 말이 귀에 들어오질 않았다. 정우는 창우가 내려놓지 않고 있는 칼만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언제 자신에게 날아와도 이상할 것이 없어 보이는 차가운 금속의 물질. “별로 안 …

  • 8.“너, 이런 짓을 하고도 무사할 것 같아?”“방구석에서 영화만 쳐 보셨나. 어디서 그 따위 같잖은 말이나 쏟아내고 있어? 뭐야. 결국 쳐 맞겠다는 거야?”“너.”“아. 혹시 아까 그 남자 놈 생각하는 거야? 야. 나야 수틀리면 다 죽여버리면 그만이야. 그리고 이 곳 지리를 존나게 모르시는 모양인데. 여기 사람 안다녀. 농담인 것 같냐? 내가 여기서만 얻어먹은 밥이 얼만데. 생구라같냐?”그것이 성렬의 진심이었다. 하지만 은비는 이 상황에도 그런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다. 당장 누군가라도 좋으니 이 곁을 지나가 주길 간절히 바랬…

  • “아아아악.”성희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 소리가 어두운 거실에 울려 퍼졌다. 당연히 성희의 아들인 기찬도 또렷하게 이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기천은 이제 울부짖고 있었다. 하지만, 기천에게 있어 그 울부짖음도 허락되지 않았다. “우우우우웁.”기천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철은 유유히 성희를 유린하고 있었다. 기철은 이 상황이 너무나 즐거웠다. 그리고 큰 쾌락을 맛보고 있었다. 자신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하는 기천의 앞에서 그의 어머니인 성희를 가지고 놀고 있었으니, 그동안의 기천에게 당했던 고통과 괴로움이 모두 기쁨으로 바…

  • 어머니가 "...오늘은 피곤했나봐.. 졸려서 자."라고 하며 침실로 사라졌다. 그 뒤를 뒤따르듯이, 아버지가 말 없이 침실로 사라져 간다.누나는 탁자에 기댄 것해서 뭔가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듯 했지만 인내의 한계가 왔는지,"...나도...이제 자야겠어."하고 하품을 하며 계단을 올라가서는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나는 조용히 거실에 서서 망설이고 있었다. 슬쩍 부모님 침실을 들여다보니 아버지도 어머니도 침대에 들어가 계시고, 깊이 잠들어 있었다.『...효과가 장난 아니네..』과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 숙정은 빤 걸래를 들고 팔자 걸음으로 겨우 걸어나와 아까 닦던 거실 그 자리로 왔다. 딜도가 보지 깊숙히 박힌 상태로 심하게 돌아가며 윙윙대니 엉덩이가 저절로 들석들석거리며 똥꼬 꼿이가 흔들흔들거렸다. 바닥을 닦기위해 무릎을 꿇고 한 손은 바닥을 집고 다른 한 손으론 걸래질을 하며 이리 저리 움직였다."하아아아.... 하아! 하아아합..... 흐흡!"그냥 바닥에 누워 다리를 벌리고 눈을 감고 보지 속 자극을 음미하며 맘껏 신음 소리를 내질러 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났으나 숙정은 바닦을 닦아야만 했다. 자신은 지금 …

  •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추천도 해주시고 하니 완전 행복합니다. 졸필의 글을 즐겁게 읽어주시니 더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몸이 들리고 입이 틀어막힌 상태로 침실로 끌려들어가면서 도대체 무슨일인지 파악이 되지 않았다. 그순간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심하게 침대위에 패대기 -이 표현이 정확하다-쳐졌다. 멀미가 나고 소리가 안들리고 정말 공…

  • 받아들인 보지도 이상하리만치 멀쩡했다. 그러나 몸과는 달리 마음은 무겁기만했다."그나저나 이제 나가면 뭐를 한다는거야? 창녀야? 큰 유리 쇼케이스 속에서 몸단장하고 앉아 섹스할 남자에게 선택되기를 기다리는거야? 아~ 소름끼쳐. 성인 섹스이벤트용 암케라 했는데 그럼 뭇남자들 앞에서 알몸으로 아니 보지로 무슨 묘기라도 부리는거야? 아~ 몰라 몰라. 하여튼 모르는 남자들과 그 짓하는 것만은 분명해."머리가 복잡하고 기분이 더러워 두 손으로 손가락을 벌려 머리를 할키고 있는데 휴대폰에 문자 왔다는 신호음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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