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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오피스부부"띵동~"초인종 소리다. 이 밤중에 도대체 누구지?"누구세요?""네~ 저 수진이에요"설수진? 설수진이 왜? 샤워를 다 마칠시간이긴 했다. 샤워하고 내 방에 왜 오는거야? 혹시… 나를 덥치러? 팬티 바람으로 있었기 때문에 후다닥 아무 옷이나 껴 입었다. 문을 열었다."네 수진씨~ 무슨일 이에요?""아! 오늘 여러모로 고마워서요. 맥주나 한캔 하실래요? 여기 맥주랑 치킨 사 왔는데"그녀의 손에는 캔 맥주 2개랑 집 근처 치킨집에서 …
3. 비에 젖은 그녀"없는것 같아요"그녀가 일어 서면서 말했고 나는 몸을 돌려 다른 곳을 찾는척 했다. 아 약간 아쉽다. 조금 만 더 보고 싶었는데…"흠… 그럼 다시 한번 찾아 주실래요? 꼭 오늘이 아니어도 돼요. 나중에 청소 하다가 찾게 되시면 저 한테 연락 좀 주실래요?""아! 그러면 되겠네요.""저기 핸드폰 좀… 제가 전화번호 찍어드릴게요.""네… 여기요."그녀가 전화번호를 찍었다. 그리고 발신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나에게 건내 주었다.…
## 이번 회에는 야한 씬 없음~기대하셨던 분은 패쓰 바람~!!## 이 글은 세화에 대한 글입니다.정경수에 대한 글이 아니죠.그래서 지난 회에서 경수를 제대시킨 것입니다.## 처음 계획으로는 약 15부 정도로 쓸까 했는데저를 아끼시는 것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이 글과, 또 세화를 아껴주시는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에피소드를 하나씩 추가하다가 보니까 예정보다 훠어얼씬 길어져서 .....길어지면 어때요? ..... 재미있으면 되지~근데 ........... 딱히 ...??오늘은 마지막으로 <슬픈 얘기>입니다.*********…
-진짜 신기하네. 어떻게 이런 우연이 다 있냐?원찬은 담배에 불을 붙이며 말했다. 취침시간인 10시를 넘은 시각에 둘은 컨테이너 옆 운동하는 곳에 서서 대화를 나눴다. 이곳은 불빛도 없고 행정반 뒤쪽으로 위치한 곳이라 당직사관의 눈에 거의 띠지 않아, 선임병들 위주로 취침 시간 이후에 담배를 피거나 라면을 먹는 곳으로 주로 이용되는 곳이었다.-그러게.. 나도 아까 깜짝 놀랐어.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서...민성은 손을 위로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며 원찬 쪽을 바라보았다. 원찬은 운동기구 위에 다리를 꼬고 앉아 한손은 담배를 잡고 다른…
안녕하세요?<기러기아빠> 입니다~.... 별로 안이뻐하시는 듯 ...?? .... 후후~먼저 1 장에 댓글 주신 아름다운 님들 .......<게르나태>님 ..... 학창시절은 학창시절 얘기가 아닐까요?<흰트라제>님, <에로스매냐>님, <술술따봉>님, <예전흥황>님, <눈오는밤에>님, <함했슴>님, ......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남편왔어>님 ...... 야설이니까 그거 안들어가면 안될껄요? ㅎㅎㅎㅎ<천년살이>님 .....…
가...갑자기 그건 왜묻는거야??"솔미는 당황했다 하영이가 갑자기 찾아와 난데없이 별장에서의 일을 묻고있다..전부터 궁금했던거라서 대체 그 별장에서 뭔일이있어길래 다들 나한테는 말을 못하는건데??".....나도 말해줄수없어 미안 들어가볼게"솔미는 도저히 그일을 말해줄수없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민을 곤경에 빠트릴수는없었더 비록 영민과는 그저 친구사이로 지내고있지만 솔미는 그것만으로도 좋았다 자신이 그 비밀을 말한다면 영민을 곤경에빠트리는일이고 자신을 지켜주던 윤정을 배신하는 일이기때문에..솔미야 잠깐만 너.…
집에돌아온 나는 지혜누나가 한말을 떠올렸다. 민정이가 내가 용서를 빌길원한다.... 하지만 내가 과연 민정이에게 용서를 받을 자격이나있는걸까?? 난 그럴자격이없는 놈이다....영민아 너 무슨 고민있니??"내가 고민에 잠겨있자 엄마가 걱정되셨는지 물으셨다......그냥 생각할게좀....엄마한테 애기해보렴 어릴땐 고민이생기면 엄마한테 상담하더니 요즘은 안그러는것같아?"난 엄마에게 모든걸 말씀드렸고 엄마는 한참 듣고계시더니 심각한표정으로 날보셨다...이번일은 전적으로 영민이 니잘못이야 그러니 가서 용서를 빌렴"…
다음날 어제 너무마신탓인지.... 학교를 결석하고말았다.... 일어난 시간은 오후2시20분..... 이런 오늘 동아리 회의있다고했는데 큰일이다...영민아 일어났니???"방에서 나오니 엄마가 해장국을 끓이고계셨다... 어제 내가 너무 마셨나...엄마 저 몇시에들어왔어요???엄마한테 인사드리고 방으로 들어간거 기억이나는데 몇시에들어왔는지가 기억이 안난다...아마 새벽2시30분이였던것같은데???"7시에 민철이를 만나서 7시간을 술을 마셨다는애기다..... 이러니 지금일어나지그나저나 너 학교 빠져서 어떡하니???"…
....나도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왜 민정이와 데이트도중에 여기에와있는지... 난 윤정이를 밖으로 불러냈고... 윤정이는 여태울었는지 눈물자국이 선한채로 나왔다........무슨일이야...".......그게 그러니까.....난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어쩌다보니 오긴했는데.... 무슨말을 해야되는건지........사람을 불러냈으면 말을 해야 될거아냐..."저...기 그러니까.... 생일....축하해......내 생일 축하인사에 윤정이는 그나마 표정이 조금은 밝아진것같았지만 여전히 뭔가불만이많은것같았다…
서울의 한 카페.나와 현경이는 카페에 앉아 이야기중이다... 갑자기 서울로 돌아온 이유가궁금했기때문이다 이유는 대충 짐작은 하지만 혹시나해서 묻기로했다...갑자기... 서울로 돌아온 이유가 뭐야??....너한테 용서받고싶었어.... 그리고.... 다시... 시작하고싶고...."....역시 내예상이 맞았다.... 내게 용서를 받고 다시 시작하고싶어서였다... 하지만.... 난....미안.... 용서를 할자격도 너랑 다시 시작할 자격도 난없어 다른 좋은사람 찾아...내말에 현경이는 상처를 받은건지 고개를 숙였다.... 나와 다…